WWDC25 워치파티 후기

새싹 동기이자 Apple Developer Academy 졸업생인 Musk와 Madeline이 초대해 줘서 WWDC25 워치파티에 다녀왔다. 행사 전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코워킹스페이스 숙소에 묵었다. 키노트는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개발자들과 함께 보는 자리에 가보고 싶었다.

WWDC25 WATCH PARTY 안내가 보이는 행사장 입구
행사장 입구의 WWDC25 워치파티 안내.
WWDC25 WATCH PARTY 문구가 표시된 행사장 스크린과 좌석
행사장에 걸린 WWDC25 WATCH PARTY 화면.

행사장에서는 Apple WWDC25 키노트를 함께 봤다. macOS Tahoe 화면이 나오고, 여기저기서 반응이 들렸다. 화면을 보면서 현대자동차 iOS 개발자 분들과 소소하게 얘기를 나눴다. 발표를 혼자 볼 때는 지나쳤을 법한 순간에 옆 사람과 한마디씩 주고받는 게 워치파티다운 시간이었다. 키노트가 끝난 뒤에도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이어갔고 포토부스에서 사진도 찍었다.

대형 화면에 발표자 영상과 참가자 타일이 보이고 참석자들이 객석에 앉아 있는 모습
대형 화면을 함께 보던 참석자들.
WWDC25 키노트에서 macOS Tahoe를 소개하는 장면과 행사장 좌석
키노트에서 macOS Tahoe를 소개하던 장면.

승강장에 도착해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47분이었다. 6시 부산행 SRT를 타고 내려가 출근했다. 전날 부산을 떠나 서울에 와서, 새벽 첫차로 다시 부산에 가는 일정이었다. 피곤한 출근길이었지만 후회는 없었다. 키노트를 같이 보고, 다른 회사에서 iOS를 만드는 사람들과 얘기하고, 바로 일상으로 돌아온 하루라서 오래 기억날 것 같다.

워치파티 참석자들이 포토부스에서 찍은 사진
행사 끝나고 포토부스에서 한 장.
현재 시각 5시 47분, 6시 부산행 SRT가 표시된 승강장 안내 화면과 열차
새벽 5시 47분, 6시 부산행 S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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